댐 과다방류 피해 전국 수재민 ‘범대책위’ 구성

입력 2020.09.28 (10:13) 수정 2020.09.28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장마철 댐 과다 방류로 수해를 당한 전국 수재민이 '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합천댐 과다 방류 피해 주민과 섬진강댐, 용담댐 피해지역 주민대책위원회는 환경부 등 정부 기관에 같은 목소리로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끌어내기 위해 '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앞으로 국무총리실 산하 댐 관리 조사위원회 설치와 선 보상 후 정산 등을 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댐 방류 대책위원회는 가해자인 환경부가 댐 관리 조사위를 맡는 것은 모순이라며 국무총리실이 조사 주체가 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댐 과다방류 피해 전국 수재민 ‘범대책위’ 구성
    • 입력 2020-09-28 10:13:23
    • 수정2020-09-28 10:19:20
    930뉴스(창원)
지난달 장마철 댐 과다 방류로 수해를 당한 전국 수재민이 '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합천댐 과다 방류 피해 주민과 섬진강댐, 용담댐 피해지역 주민대책위원회는 환경부 등 정부 기관에 같은 목소리로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끌어내기 위해 '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앞으로 국무총리실 산하 댐 관리 조사위원회 설치와 선 보상 후 정산 등을 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댐 방류 대책위원회는 가해자인 환경부가 댐 관리 조사위를 맡는 것은 모순이라며 국무총리실이 조사 주체가 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