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민들, 국방부 상대 행정심판 추진
입력 2020.09.28 (11:42)
수정 2020.09.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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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접경지역 농민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지뢰 탐지와 제거 의무를 이행하라며 행정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방부에서 설치·관리하던 지뢰가 농경지로 흘러들어, 자신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국방부는 지뢰 탐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 보상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지뢰제거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장마 이후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지뢰는 200발이 넘습니다.
이들은 국방부에서 설치·관리하던 지뢰가 농경지로 흘러들어, 자신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국방부는 지뢰 탐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 보상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지뢰제거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장마 이후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지뢰는 200발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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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농민들, 국방부 상대 행정심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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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8 11:42:22
- 수정2020-09-28 13:04:30
강원도 철원의 접경지역 농민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지뢰 탐지와 제거 의무를 이행하라며 행정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방부에서 설치·관리하던 지뢰가 농경지로 흘러들어, 자신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국방부는 지뢰 탐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 보상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지뢰제거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장마 이후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지뢰는 200발이 넘습니다.
이들은 국방부에서 설치·관리하던 지뢰가 농경지로 흘러들어, 자신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국방부는 지뢰 탐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 보상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지뢰제거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장마 이후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지뢰는 200발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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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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