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투자자에게 원금 20% 추가 지급
입력 2020.09.28 (15:42)
수정 2020.09.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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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의 20%를 추가로 선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환매 중단된 펀드와 함께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펀드의 고객에게도 투자 원금의 70%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했다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 투자자들은 원금의 90%를 받게 됐습니다.
한투 측은 "나머지 10%도 추후 펀드가 정리되는 대로 투자자들에게 우선 상환할 방침"이며 "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상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고위험 상품을 안정성과 유동성이 강조된 저위험 상품으로 판매한 것에 대한 책임을 회사가 무겁게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환매 중단된 펀드와 함께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펀드의 고객에게도 투자 원금의 70%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했다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 투자자들은 원금의 90%를 받게 됐습니다.
한투 측은 "나머지 10%도 추후 펀드가 정리되는 대로 투자자들에게 우선 상환할 방침"이며 "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상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고위험 상품을 안정성과 유동성이 강조된 저위험 상품으로 판매한 것에 대한 책임을 회사가 무겁게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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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투자자에게 원금 20%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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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8 15:42:41
- 수정2020-09-28 15:48:44
한국투자증권은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의 20%를 추가로 선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환매 중단된 펀드와 함께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펀드의 고객에게도 투자 원금의 70%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했다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 투자자들은 원금의 90%를 받게 됐습니다.
한투 측은 "나머지 10%도 추후 펀드가 정리되는 대로 투자자들에게 우선 상환할 방침"이며 "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상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고위험 상품을 안정성과 유동성이 강조된 저위험 상품으로 판매한 것에 대한 책임을 회사가 무겁게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환매 중단된 펀드와 함께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펀드의 고객에게도 투자 원금의 70%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했다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 투자자들은 원금의 90%를 받게 됐습니다.
한투 측은 "나머지 10%도 추후 펀드가 정리되는 대로 투자자들에게 우선 상환할 방침"이며 "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상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고위험 상품을 안정성과 유동성이 강조된 저위험 상품으로 판매한 것에 대한 책임을 회사가 무겁게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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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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