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의사 부족 농어촌 공공의료원 고액 연봉 뚜렷”

입력 2020.09.28 (19:38) 수정 2020.09.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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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원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최고 연봉액이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용호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공공의료원을 대상으로 의사들의 최고 연봉액을 조사한 결과, 전북은 3억 7천만 원으로, 서울 1억 2천여만 원, 대전 2억 5천여만 원, 부산 2억 9천여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이 의원은 의사가 부족해 고액 연봉을 줘야만 의료원 운영이 가능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이 통계에서도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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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호 의원 “의사 부족 농어촌 공공의료원 고액 연봉 뚜렷”
    • 입력 2020-09-28 19:38:06
    • 수정2020-09-28 19:56:27
    뉴스7(전주)
공공의료원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최고 연봉액이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용호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공공의료원을 대상으로 의사들의 최고 연봉액을 조사한 결과, 전북은 3억 7천만 원으로, 서울 1억 2천여만 원, 대전 2억 5천여만 원, 부산 2억 9천여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이 의원은 의사가 부족해 고액 연봉을 줘야만 의료원 운영이 가능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이 통계에서도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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