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자며 여야가 협의에 나섰지만 결렬됐습니다.
오늘(28일) 본회의 채택을 목표로 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북한 측에서 통지문을 보내 사과의 뜻을 밝힌 상황을 반영하고, '공동 조사'와 '유해 송환', '연락망 구축' 등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결의안 채택에 더해 본회의에서의 대정부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했던 국민의힘은, 일단 민주당이 제안한 내용을 보자며 협의했지만, 역시 채택할 수 없다며 다시 다음 달 6일 긴급현안질의를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왜 결렬됐을까요? 오늘의 여심야심,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오늘(28일) 본회의 채택을 목표로 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북한 측에서 통지문을 보내 사과의 뜻을 밝힌 상황을 반영하고, '공동 조사'와 '유해 송환', '연락망 구축' 등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결의안 채택에 더해 본회의에서의 대정부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했던 국민의힘은, 일단 민주당이 제안한 내용을 보자며 협의했지만, 역시 채택할 수 없다며 다시 다음 달 6일 긴급현안질의를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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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오늘도 채택 못한 국회 대북규탄결의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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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8 19:46:42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자며 여야가 협의에 나섰지만 결렬됐습니다.
오늘(28일) 본회의 채택을 목표로 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북한 측에서 통지문을 보내 사과의 뜻을 밝힌 상황을 반영하고, '공동 조사'와 '유해 송환', '연락망 구축' 등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결의안 채택에 더해 본회의에서의 대정부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했던 국민의힘은, 일단 민주당이 제안한 내용을 보자며 협의했지만, 역시 채택할 수 없다며 다시 다음 달 6일 긴급현안질의를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왜 결렬됐을까요? 오늘의 여심야심,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오늘(28일) 본회의 채택을 목표로 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북한 측에서 통지문을 보내 사과의 뜻을 밝힌 상황을 반영하고, '공동 조사'와 '유해 송환', '연락망 구축' 등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결의안 채택에 더해 본회의에서의 대정부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했던 국민의힘은, 일단 민주당이 제안한 내용을 보자며 협의했지만, 역시 채택할 수 없다며 다시 다음 달 6일 긴급현안질의를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왜 결렬됐을까요? 오늘의 여심야심,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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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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