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힘내요!…소방관들의 ‘마스크 이야기’
입력 2020.09.28 (21:43)
수정 2020.09.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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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
하지만 여전히 귀찮고 답답해 애물단지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이 '마스크'를 쓰고 자신과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19 소방대원들이 말하는 '마스크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여름 화재 현장에 완전 무장한 소방대원들이 진입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실내든 야외든.
이들이 한순간도 벗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산소마스크`.
[정원창/경기 부천소방서 : "마스크를 착용하고 화재진압 활동을 하게 되면 숨쉬기도 불편하고 정말 많이 답답합니다."]
[이혁재/경기 수원남부소방서 : "답답하다고 벗어버리면 생명에 큰 위험이 있어 현장에서 이 마스크를 벗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윤규상/경기 수원소방서 : "더불어 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틈새 사이로 연기가 새어 들어와 자칫 저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잠시만 쓰고 있어도 땀이 줄줄.
마스크를 벗는 그 순간이 가장 기분 좋다고 말합니다.
[이재현/경기 시흥소방서 : "와 정말 상쾌한데요. 구급대원들이 이 어려움 속에서도 보호복이 코로나로부터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해주는 최선이라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듯이."]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도 똑같습니다.
[박순만/경기 용인소방서 : "숨쉬기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코로나19로부터 여러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기은/경기 오산소방서 :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는 날이 곧 올 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고통받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나섰습니다.
[이관역/경기 화성소방서 : "작은 목소리일 수 있지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코로나를 빨리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명절 추석에도 소방대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출동합니다.
[이근/전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유튜버 :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대한민국 화이팅! 대한민국 소방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코로나19'로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
하지만 여전히 귀찮고 답답해 애물단지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이 '마스크'를 쓰고 자신과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19 소방대원들이 말하는 '마스크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여름 화재 현장에 완전 무장한 소방대원들이 진입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실내든 야외든.
이들이 한순간도 벗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산소마스크`.
[정원창/경기 부천소방서 : "마스크를 착용하고 화재진압 활동을 하게 되면 숨쉬기도 불편하고 정말 많이 답답합니다."]
[이혁재/경기 수원남부소방서 : "답답하다고 벗어버리면 생명에 큰 위험이 있어 현장에서 이 마스크를 벗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윤규상/경기 수원소방서 : "더불어 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틈새 사이로 연기가 새어 들어와 자칫 저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잠시만 쓰고 있어도 땀이 줄줄.
마스크를 벗는 그 순간이 가장 기분 좋다고 말합니다.
[이재현/경기 시흥소방서 : "와 정말 상쾌한데요. 구급대원들이 이 어려움 속에서도 보호복이 코로나로부터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해주는 최선이라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듯이."]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도 똑같습니다.
[박순만/경기 용인소방서 : "숨쉬기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코로나19로부터 여러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기은/경기 오산소방서 :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는 날이 곧 올 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고통받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나섰습니다.
[이관역/경기 화성소방서 : "작은 목소리일 수 있지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코로나를 빨리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명절 추석에도 소방대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출동합니다.
[이근/전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유튜버 :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대한민국 화이팅! 대한민국 소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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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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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 힘내요!…소방관들의 ‘마스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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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8 21:43:50
- 수정2020-09-28 21:52:00
[앵커]
'코로나19'로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
하지만 여전히 귀찮고 답답해 애물단지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이 '마스크'를 쓰고 자신과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19 소방대원들이 말하는 '마스크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여름 화재 현장에 완전 무장한 소방대원들이 진입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실내든 야외든.
이들이 한순간도 벗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산소마스크`.
[정원창/경기 부천소방서 : "마스크를 착용하고 화재진압 활동을 하게 되면 숨쉬기도 불편하고 정말 많이 답답합니다."]
[이혁재/경기 수원남부소방서 : "답답하다고 벗어버리면 생명에 큰 위험이 있어 현장에서 이 마스크를 벗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윤규상/경기 수원소방서 : "더불어 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틈새 사이로 연기가 새어 들어와 자칫 저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잠시만 쓰고 있어도 땀이 줄줄.
마스크를 벗는 그 순간이 가장 기분 좋다고 말합니다.
[이재현/경기 시흥소방서 : "와 정말 상쾌한데요. 구급대원들이 이 어려움 속에서도 보호복이 코로나로부터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해주는 최선이라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듯이."]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도 똑같습니다.
[박순만/경기 용인소방서 : "숨쉬기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코로나19로부터 여러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기은/경기 오산소방서 :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는 날이 곧 올 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고통받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나섰습니다.
[이관역/경기 화성소방서 : "작은 목소리일 수 있지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코로나를 빨리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명절 추석에도 소방대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출동합니다.
[이근/전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유튜버 :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대한민국 화이팅! 대한민국 소방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코로나19'로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
하지만 여전히 귀찮고 답답해 애물단지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이 '마스크'를 쓰고 자신과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19 소방대원들이 말하는 '마스크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여름 화재 현장에 완전 무장한 소방대원들이 진입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실내든 야외든.
이들이 한순간도 벗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산소마스크`.
[정원창/경기 부천소방서 : "마스크를 착용하고 화재진압 활동을 하게 되면 숨쉬기도 불편하고 정말 많이 답답합니다."]
[이혁재/경기 수원남부소방서 : "답답하다고 벗어버리면 생명에 큰 위험이 있어 현장에서 이 마스크를 벗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윤규상/경기 수원소방서 : "더불어 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틈새 사이로 연기가 새어 들어와 자칫 저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잠시만 쓰고 있어도 땀이 줄줄.
마스크를 벗는 그 순간이 가장 기분 좋다고 말합니다.
[이재현/경기 시흥소방서 : "와 정말 상쾌한데요. 구급대원들이 이 어려움 속에서도 보호복이 코로나로부터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해주는 최선이라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듯이."]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도 똑같습니다.
[박순만/경기 용인소방서 : "숨쉬기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코로나19로부터 여러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기은/경기 오산소방서 :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는 날이 곧 올 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고통받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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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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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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