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자연재난 피해액 전국 최고

입력 2020.09.28 (21:54) 수정 2020.09.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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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경북지역이 태풍이나 가뭄,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의 재산 피해액은 2천82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경남 천38억 원, 강원 745억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피해액이 2천백여 억 원으로, 전년 천4백억 원보다 53%나 늘었습니다.

한편, 재산 피해가 가장 적은 곳은 광주 1억 2천여만 원, 대구가 7억 4천5백만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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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자연재난 피해액 전국 최고
    • 입력 2020-09-28 21:54:54
    • 수정2020-09-28 22:00:49
    뉴스9(대구)
최근 5년 동안 경북지역이 태풍이나 가뭄,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의 재산 피해액은 2천82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경남 천38억 원, 강원 745억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피해액이 2천백여 억 원으로, 전년 천4백억 원보다 53%나 늘었습니다.

한편, 재산 피해가 가장 적은 곳은 광주 1억 2천여만 원, 대구가 7억 4천5백만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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