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미국 코로나 사망자는 21만 명에 육박합니다.

한국전을 비롯해 베트남, 이라크, 걸프,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전사자를 모두 합쳐봐야 그 절반 정돕니다.

괜히, 전쟁보다 무서운 코로나가 아닙니다.

국내는 괜찮을 듯 싶지만, 최근 한달 반 동안의 사망자가 백 명이 넘었습니다.

대부분 70대 이상 어르신입니다.

전쟁에 준하는 상태라고 총리가 말했죠.

네, 코로나와의 생사를 건 전쟁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문 대통령 “공무원 피살 사건 대단히 송구”

문재인 대통령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에 대해선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건이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는 계기로 반전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검찰, 추미애 장관·아들 서 씨 등 불기소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 장관과 아들 등 관련자 모두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검찰 판단의 근거와 남은 의문점, 잠시 뒤에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추석 특별 방역 돌입…교육당국 “수능 예정대로”

오늘부터 2주간 추석 특별 방역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앞으로의 상황과 상관 없이 수능 시험을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