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48시간 밝혀라” 野 공세에 與 “오버”…‘BTS 효과’ 빅히트, 공모주 열기 후끈

입력 2020.09.28 (23:52) 수정 202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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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군으로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피살된 공무원의 월북은 사실로 확인돼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에겐 안타깝고 죄송스럽다면서 다양한 경로로 획득한 한미 첩보가 근거라고 했는데요.

다만, 시신 훼손 여부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결의안은 결국 무산됐는데요.

'국민의힘'은 여당이 제시한 결의안에는 "북한이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 등 북한의 구체적인 만행에 관한 지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하지 않기로 했던 현안 질의를 다시 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결의안은 야당이 무산시켰다"며 상대방에게 서로 책임을 돌렸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볼텐데요.

공무원 피살 사건이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정치면에도 '김정은', '국방부', '북한' 등이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정조준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7시간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니 문 대통령도 자신의 48시간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는데요.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야당 때와 여당 때 다른 두 얼굴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국정 흔들기를 중단하라"며 "국민들은 야당이 오버한다고 비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든데요.

'한국거래소' 연관뉴스 보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인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했지만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사흘만에 230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도 3%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을 언론들이 비중있게 다뤘고요.

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확정했다는 소식에 주요 키워드가 됐는데요.

빅힌트는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은 1117대 1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언론들은 이같은 뜨거운 투자 열기 속에 일반 청약에만 100조원이 육박하는 돈이 몰릴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BTS의 팬들도 공모주 투자 행렬에 동참했다는 외신 보도도 전했습니다.

끝으로 사회뉴스 장식한 키워드 보겠습니다.

앞서 전문가 대담에서 자세히 다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올라와있고요.

독감 백신 상온 노출 관련 속보가 이어지면서 '질병관리청'도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언론들은 상온 노출 가능성이 있는 백신 접종자 407명이 전국 10개 시도에 분포해 있고 사용 중단 공지 후에도 112명이 접종받은 사실과 주사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이상반응 사례도 나왔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또,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언론들은 정치권 분위기와 함께 검찰이 현역 의원을 상대로 강수를 둔 배경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재산 신고 축소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 경실련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검찰' 연관 뉴스에 있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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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군으로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피살된 공무원의 월북은 사실로 확인돼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에겐 안타깝고 죄송스럽다면서 다양한 경로로 획득한 한미 첩보가 근거라고 했는데요.

다만, 시신 훼손 여부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결의안은 결국 무산됐는데요.

'국민의힘'은 여당이 제시한 결의안에는 "북한이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 등 북한의 구체적인 만행에 관한 지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하지 않기로 했던 현안 질의를 다시 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결의안은 야당이 무산시켰다"며 상대방에게 서로 책임을 돌렸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볼텐데요.

공무원 피살 사건이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정치면에도 '김정은', '국방부', '북한' 등이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정조준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7시간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니 문 대통령도 자신의 48시간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는데요.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야당 때와 여당 때 다른 두 얼굴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국정 흔들기를 중단하라"며 "국민들은 야당이 오버한다고 비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든데요.

'한국거래소' 연관뉴스 보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인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했지만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사흘만에 230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도 3%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을 언론들이 비중있게 다뤘고요.

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확정했다는 소식에 주요 키워드가 됐는데요.

빅힌트는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은 1117대 1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언론들은 이같은 뜨거운 투자 열기 속에 일반 청약에만 100조원이 육박하는 돈이 몰릴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BTS의 팬들도 공모주 투자 행렬에 동참했다는 외신 보도도 전했습니다.

끝으로 사회뉴스 장식한 키워드 보겠습니다.

앞서 전문가 대담에서 자세히 다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올라와있고요.

독감 백신 상온 노출 관련 속보가 이어지면서 '질병관리청'도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언론들은 상온 노출 가능성이 있는 백신 접종자 407명이 전국 10개 시도에 분포해 있고 사용 중단 공지 후에도 112명이 접종받은 사실과 주사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이상반응 사례도 나왔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또,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언론들은 정치권 분위기와 함께 검찰이 현역 의원을 상대로 강수를 둔 배경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재산 신고 축소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 경실련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검찰' 연관 뉴스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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