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국내 발생 23명 중 수도권 17명

입력 2020.09.29 (09:42) 수정 2020.09.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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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50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3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철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이고, 해외유입 사례15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명으로 모두 21,47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22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15명이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07명, 치명률은 1.72%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11명, 경기가 6명, 부산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또 이번 추석에 10명중 8명이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가지고 않고 집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하지만 전국 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75%에 달할것으로 전망돼 우려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다시 전국 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개천절 대규모 집회 계획을 철회하고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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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국내 발생 23명 중 수도권 17명
    • 입력 2020-09-29 09:42:05
    • 수정2020-09-29 0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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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50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3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철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이고, 해외유입 사례15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명으로 모두 21,47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22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15명이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07명, 치명률은 1.72%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11명, 경기가 6명, 부산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또 이번 추석에 10명중 8명이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가지고 않고 집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하지만 전국 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75%에 달할것으로 전망돼 우려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다시 전국 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개천절 대규모 집회 계획을 철회하고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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