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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다부채길 이용 구간 단축…태풍 피해 복구

입력 2020.09.29 (10:43) 수정 2020.09.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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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입은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관람 구간을 단축 운영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달 초 잇단 태풍 내습으로 바다부채길 일부 구간이 피해를 입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바다부채길 2.86킬로미터 관람 구간을 1.86킬로미터로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단축 운영 기간 탐방로는 정동매표소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 요금은 일부 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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