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대학 수시 경쟁률 하락…충남대 8.28 대 1

입력 2020.09.29 (10:48) 수정 2020.09.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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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가 어제(28일) 마감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대전권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충남대는 2천4백여 명 모집에 2만 5백여 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낮은 평균 8.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밭대도 지난해 6.61대 1에서 올해는 5.34대 1로 낮아졌습니다.

건양대와 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등도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

반면 대전대와 한남대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하며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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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권 대학 수시 경쟁률 하락…충남대 8.28 대 1
    • 입력 2020-09-29 10:48:27
    • 수정2020-09-29 13:35:57
    930뉴스(대전)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가 어제(28일) 마감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대전권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충남대는 2천4백여 명 모집에 2만 5백여 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낮은 평균 8.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밭대도 지난해 6.61대 1에서 올해는 5.34대 1로 낮아졌습니다.

건양대와 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등도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

반면 대전대와 한남대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하며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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