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황금연휴’ 앞둔 中…‘6억 명’ 국내 여행
입력 2020.09.29 (10:50)
수정 2020.09.29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은 코로나19 종식을 사실상 선언하고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고 있습니다.
8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 연휴' 기간에는 6억 명의 중국인이 자국 내 여행에 나설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입니다.
[리포트]
지난 26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국제 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은 방역 성공을 자신하며 외국인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오는 11월 국제수입박람회(CIIE)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과 국경일이 다음 달 1일로 겹치면서, 8일 동안 황금 연휴가 이어집니다.
중국 관영 언론인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한 곳인 씨트립(Ctrip)은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국내 여행객이 6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를 내놨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 평상시 연휴 때 여행객 수에 비해 70~80% 수준입니다.
이달들어 중국내 항공편 주요 노선의 예약이 전월보다 200% 이상으로 증가했고, 인기 열차 편은 이달 중순부터 이미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은 코로나19 종식을 사실상 선언하고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고 있습니다.
8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 연휴' 기간에는 6억 명의 중국인이 자국 내 여행에 나설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입니다.
[리포트]
지난 26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국제 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은 방역 성공을 자신하며 외국인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오는 11월 국제수입박람회(CIIE)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과 국경일이 다음 달 1일로 겹치면서, 8일 동안 황금 연휴가 이어집니다.
중국 관영 언론인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한 곳인 씨트립(Ctrip)은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국내 여행객이 6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를 내놨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 평상시 연휴 때 여행객 수에 비해 70~80% 수준입니다.
이달들어 중국내 항공편 주요 노선의 예약이 전월보다 200% 이상으로 증가했고, 인기 열차 편은 이달 중순부터 이미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황금연휴’ 앞둔 中…‘6억 명’ 국내 여행
-
- 입력 2020-09-29 10:50:36
- 수정2020-09-29 11:12:13
[앵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은 코로나19 종식을 사실상 선언하고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고 있습니다.
8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 연휴' 기간에는 6억 명의 중국인이 자국 내 여행에 나설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입니다.
[리포트]
지난 26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국제 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은 방역 성공을 자신하며 외국인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오는 11월 국제수입박람회(CIIE)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과 국경일이 다음 달 1일로 겹치면서, 8일 동안 황금 연휴가 이어집니다.
중국 관영 언론인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한 곳인 씨트립(Ctrip)은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국내 여행객이 6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를 내놨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 평상시 연휴 때 여행객 수에 비해 70~80% 수준입니다.
이달들어 중국내 항공편 주요 노선의 예약이 전월보다 200% 이상으로 증가했고, 인기 열차 편은 이달 중순부터 이미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은 코로나19 종식을 사실상 선언하고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고 있습니다.
8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 연휴' 기간에는 6억 명의 중국인이 자국 내 여행에 나설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입니다.
[리포트]
지난 26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국제 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은 방역 성공을 자신하며 외국인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오는 11월 국제수입박람회(CIIE)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과 국경일이 다음 달 1일로 겹치면서, 8일 동안 황금 연휴가 이어집니다.
중국 관영 언론인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한 곳인 씨트립(Ctrip)은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국내 여행객이 6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를 내놨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 평상시 연휴 때 여행객 수에 비해 70~80% 수준입니다.
이달들어 중국내 항공편 주요 노선의 예약이 전월보다 200% 이상으로 증가했고, 인기 열차 편은 이달 중순부터 이미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