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부울경 ‘밑바닥’”
입력 2020.09.30 (07:57)
수정 2020.09.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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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부울경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전국 최하위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천 3백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 즉 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보다 3 포인트 상승한 58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부울경 지역은 부산이 54, 울산 58, 경남 53으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98년 IMF구제금융 당시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한상의는 발주량 감소와 원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과 철강 기업들이 부울경 지역에 밀집해 있어 4분기 경기 전망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천 3백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 즉 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보다 3 포인트 상승한 58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부울경 지역은 부산이 54, 울산 58, 경남 53으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98년 IMF구제금융 당시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한상의는 발주량 감소와 원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과 철강 기업들이 부울경 지역에 밀집해 있어 4분기 경기 전망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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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부울경 ‘밑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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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30 07:57:52
- 수정2020-09-30 08:02:07
올해 4분기 부울경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전국 최하위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천 3백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 즉 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보다 3 포인트 상승한 58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부울경 지역은 부산이 54, 울산 58, 경남 53으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98년 IMF구제금융 당시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한상의는 발주량 감소와 원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과 철강 기업들이 부울경 지역에 밀집해 있어 4분기 경기 전망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천 3백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 즉 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보다 3 포인트 상승한 58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부울경 지역은 부산이 54, 울산 58, 경남 53으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98년 IMF구제금융 당시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한상의는 발주량 감소와 원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과 철강 기업들이 부울경 지역에 밀집해 있어 4분기 경기 전망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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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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