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기관 자녀 특목고 입학 특혜 폐지해야”

입력 2020.09.30 (08:29) 수정 2020.09.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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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특목고 입학 특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과학고와 전남외고의 2021학년도 고입 기본계획에 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의 임직원 자녀가 정원외 입학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를 위한 정원외 입학 전형은 전국 11개 혁신도시 가운데 전남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특혜라며 전남교육청과 해당 특목고를 상대로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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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도시 이전기관 자녀 특목고 입학 특혜 폐지해야”
    • 입력 2020-09-30 08:29:11
    • 수정2020-09-30 08:37:10
    뉴스광장(광주)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특목고 입학 특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과학고와 전남외고의 2021학년도 고입 기본계획에 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의 임직원 자녀가 정원외 입학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를 위한 정원외 입학 전형은 전국 11개 혁신도시 가운데 전남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특혜라며 전남교육청과 해당 특목고를 상대로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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