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교조, “학급 학생수 줄여 ‘대면수업’ 늘려야”

입력 2020.09.30 (08:56) 수정 2020.09.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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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수업의 문제가 잇따르자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대면 수업'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교육감이 규칙으로 정하고 있는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0명 이하'로 정해 법률에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는 대전 일반고의 경우 학급당 23.3명인 반면, 과학고는 15명으로 전학년 등교수업이 진행중이라며, 학급당 학생수가 대면 수업을 지속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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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전교조, “학급 학생수 줄여 ‘대면수업’ 늘려야”
    • 입력 2020-09-30 08:56:03
    • 수정2020-09-30 09:03:17
    뉴스광장(대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수업의 문제가 잇따르자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대면 수업'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교육감이 규칙으로 정하고 있는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0명 이하'로 정해 법률에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는 대전 일반고의 경우 학급당 23.3명인 반면, 과학고는 15명으로 전학년 등교수업이 진행중이라며, 학급당 학생수가 대면 수업을 지속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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