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백신 무단반출 의혹, 고강도 수사 필요”

입력 2020.09.30 (10:34) 수정 2020.09.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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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의료진이 독감 백신을 무단반출 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당국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어제(29일) 이번 사건은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을 불신하게 만드는 일이자 의료의 기본을 저버린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고강도 수사로 그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불법은 물론 유사 사례가 없었는지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리주체인 충청북도에는 청주의료원 직원 상당수가 직·간접 연루된 만큼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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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백신 무단반출 의혹, 고강도 수사 필요”
    • 입력 2020-09-30 10:34:23
    • 수정2020-09-30 10:38:10
    930뉴스(청주)
청주의료원 의료진이 독감 백신을 무단반출 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당국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어제(29일) 이번 사건은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을 불신하게 만드는 일이자 의료의 기본을 저버린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고강도 수사로 그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불법은 물론 유사 사례가 없었는지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리주체인 충청북도에는 청주의료원 직원 상당수가 직·간접 연루된 만큼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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