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후 부산 해양 쓰레기 3천 톤 수거 못 해

입력 2020.10.04 (21:33) 수정 2020.10.04 (2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으로 밀려든 부산지역 해양 쓰레기가 아직 제대로 수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이달 초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이후 부산에 해양 쓰레기 3천 5백여 톤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529톤은 수거했으나 사하구와 기장군, 영도구 등에 해양 쓰레기 약 3천 톤이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재 중앙부처간 심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이후 부산 해양 쓰레기 3천 톤 수거 못 해
    • 입력 2020-10-04 21:33:24
    • 수정2020-10-04 21:36:12
    뉴스9(부산)
태풍으로 밀려든 부산지역 해양 쓰레기가 아직 제대로 수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이달 초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이후 부산에 해양 쓰레기 3천 5백여 톤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529톤은 수거했으나 사하구와 기장군, 영도구 등에 해양 쓰레기 약 3천 톤이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재 중앙부처간 심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