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포천 군부대 30여 명 확진…“추석 여파 주시” 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명으로 닷새째 두 자릿수였습니다. 하지만 포천 군 부대에서 30여 명이 확진되는 등 산발적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주까지 추세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일 퇴원 가능”…병원 밖 ‘깜짝 출현’

군 병원에 입원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태가 지금은 안정적이라며 이르면 내일 퇴원도 가능하다고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병원 앞에 깜짝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모레부터 21대 첫 국정감사…여야, 공방 예고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모레부터 시작됩니다. 여당은 공수처 설치와 경제 3법 처리를 강조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공무원 피살 사건과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에 대해 집중 공세를 예고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설악산 올가을 ‘첫 얼음’…큰 일교차

오늘 아침 일부 산지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설악산에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모레까지 쌀쌀한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도 매우 크겠습니다.

‘사자명예훼손’ 전두환 결심공판…구형량 주목

5.18 당시 헬기 사격과 관련해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오후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전씨 변호인 측의 최후 변론이 예정된 가운데 검찰 구형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