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하늘 누비는 구급요원?…영국 ‘제트팩 슈트’ 산간 주행 시험

입력 2020.10.06 (06:39) 수정 2020.10.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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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를 계기로 세계 곳곳에서 응급의료와 관련한 신기술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영국에선 구급 요원들을 아이언맨처럼 현장으로 신속히 날아갈 수 있게 하는 비행 장비가 시험 주행에 나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의료용품 전달과 응급 의료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최근 영국에선 '제트팩 슈트'를 조난자 수색이나 응급 처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주행 테스트가 시행됐습니다.

영국의 한 벤처업체가 개발한 최첨단 개인용 비행 장비인 '제트팩 슈트'는 양팔과 등 뒤에 3개의 미니 제트엔진이 장착됐고 착용자가 조종하는 대로 영화 속 아이언맨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는데요.

이날 테스트는 영국의 한 항공 구조대와 '제트팩 슈트' 업체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처럼 잉글랜드 북서부 산간지대를 날며 슈트 성능을 시연했습니다.

업체 측은 슈트를 이용하면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는 곳까지 단 몇 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험한 고지대까지 의료 장비를 신속히 운반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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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하늘 누비는 구급요원?…영국 ‘제트팩 슈트’ 산간 주행 시험
    • 입력 2020-10-06 06:39:55
    • 수정2020-10-06 1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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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를 계기로 세계 곳곳에서 응급의료와 관련한 신기술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영국에선 구급 요원들을 아이언맨처럼 현장으로 신속히 날아갈 수 있게 하는 비행 장비가 시험 주행에 나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의료용품 전달과 응급 의료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최근 영국에선 '제트팩 슈트'를 조난자 수색이나 응급 처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주행 테스트가 시행됐습니다.

영국의 한 벤처업체가 개발한 최첨단 개인용 비행 장비인 '제트팩 슈트'는 양팔과 등 뒤에 3개의 미니 제트엔진이 장착됐고 착용자가 조종하는 대로 영화 속 아이언맨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는데요.

이날 테스트는 영국의 한 항공 구조대와 '제트팩 슈트' 업체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처럼 잉글랜드 북서부 산간지대를 날며 슈트 성능을 시연했습니다.

업체 측은 슈트를 이용하면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는 곳까지 단 몇 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험한 고지대까지 의료 장비를 신속히 운반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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