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업체 4분기 경기전망 ‘나쁨’

입력 2020.10.06 (08:13) 수정 2020.10.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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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4분기 경기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미 상공회의소가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는 53으로 전분기보다 5포인트 올랐지만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차부품이 32로 가장 낮았고 전기·전자 63, 섬유·화학 65를 기록했습니다.

또 구미 제조업체 10곳 중 8곳은 올초 계획한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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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산단 업체 4분기 경기전망 ‘나쁨’
    • 입력 2020-10-06 08:13:40
    • 수정2020-10-06 08:53:11
    뉴스광장(대구)
구미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4분기 경기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미 상공회의소가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는 53으로 전분기보다 5포인트 올랐지만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차부품이 32로 가장 낮았고 전기·전자 63, 섬유·화학 65를 기록했습니다.

또 구미 제조업체 10곳 중 8곳은 올초 계획한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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