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국민의힘 강원도당 현판식…“도정 제대로 감시” 외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오늘(6일) 당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당명과 당색, 당로고를 모두 바꿨다"며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강원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달 19일로 예정된 강원도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에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대해 강도 높게 검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 “민주당 도의원 권력에 취해 휘청거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도의원이 추석 연휴 술자리에서 남성을 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의당 강원도당이 여당 의원들이 "권력에 취해 휘청거리고 있다"라며, "소속 의원들을 제대로 단속하라"고 민주당에 요구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남성 도의원은 원주 출신으로 지난 추석 연휴에 술자리에서 남성 손님을 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인제 ‘묻지마 살인’ 혐의 20대 남성에 사형 구형

춘천지방검찰청은 오늘(6일)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살인 혐의로 기소된 23살 이 모 씨에 대한 재판에서 이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7월 11일 인제군 북면에서 버섯을 따러 온 50대 여성을 아무 이유도 없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