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일, 기업인 자가 격리 면제…합의 배경은?

한일 양국이 기업인들의 격리 조치를 면제하는 '특별입국절차'에 합의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인적 교류의 물꼬가 트였는데, 합의 배경과 양국 관계 개선 전망을 분석합니다.

재활병원서 집단 감염…거리 두기 단계 곧 결정

경기도 의정부의 한 재활병원에서 2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환자 동향을 더 지켜본 뒤 거리두기 단계를 곧 조정할 계획입니다.

文 “나도 마음 아프다”…유가족, 정보공개 청구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아들의 공개편지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위로했습니다. 유족 측은 국방부에 감청 녹음파일 등 관련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

“국공립대 음주운전 서울대 최다”…징계 ‘느슨’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가운데 서울대 소속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느슨한 내부 규정 탓에 모두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습니다.

[연속보도] 뜨거운 제주 바다…“슈퍼태풍 대비해야”

제주 앞바다의 수온 상승률이 전 세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한반도에 슈퍼 태풍이 올 거란 경고도 나왔는데, 이에 대한 방재 필요성, 자세히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