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청산가리 협박 편지’ 보낸 50대 검찰 송치
입력 2020.10.06 (21:51)
수정 2020.10.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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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이 신천지에 청산가리와 협박 편지를 보내 거액을 요구한 5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중순 14억 4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국민과 신천지 신도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와 함께 청산가리 20g을 동봉한 뒤 발신인을 신천지 대전교회로 적고 수신인을 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으로 적어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중순 14억 4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국민과 신천지 신도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와 함께 청산가리 20g을 동봉한 뒤 발신인을 신천지 대전교회로 적고 수신인을 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으로 적어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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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에 ‘청산가리 협박 편지’ 보낸 50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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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6 21:51:01
- 수정2020-10-06 22:01:11
대전지방경찰청이 신천지에 청산가리와 협박 편지를 보내 거액을 요구한 5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중순 14억 4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국민과 신천지 신도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와 함께 청산가리 20g을 동봉한 뒤 발신인을 신천지 대전교회로 적고 수신인을 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으로 적어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중순 14억 4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국민과 신천지 신도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와 함께 청산가리 20g을 동봉한 뒤 발신인을 신천지 대전교회로 적고 수신인을 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으로 적어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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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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