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양의헌’ 음악극으로 재해석…20일 유튜브 공개

입력 2020.10.06 (22:02) 수정 2020.10.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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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통치와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 4·3사건과 남북분단 등 아픈 근현대사를 겪어낸 제주해녀 양의헌의 삶이 이미지 음악극으로 재해석됩니다.

제주팝스오케스트라는 해녀 양의헌의 삶을 담아낸 이미지 음악극 '파도의 생'을 오늘 제주아트센터에서 무관중으로 공연한데 이어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녀 양의헌은 구좌읍 동복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생계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물질을 하다 제주에서 해방을 맞았지만 4·3사건으로 다시 일본에 밀항하는 등 평생을 무국적자로 살다 2015년 일본 오사카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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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녀 양의헌’ 음악극으로 재해석…20일 유튜브 공개
    • 입력 2020-10-06 22:02:53
    • 수정2020-10-06 22:08:12
    뉴스9(제주)
일제 식민통치와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 4·3사건과 남북분단 등 아픈 근현대사를 겪어낸 제주해녀 양의헌의 삶이 이미지 음악극으로 재해석됩니다.

제주팝스오케스트라는 해녀 양의헌의 삶을 담아낸 이미지 음악극 '파도의 생'을 오늘 제주아트센터에서 무관중으로 공연한데 이어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녀 양의헌은 구좌읍 동복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생계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물질을 하다 제주에서 해방을 맞았지만 4·3사건으로 다시 일본에 밀항하는 등 평생을 무국적자로 살다 2015년 일본 오사카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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