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 수주, 석 달 연속 세계 1위

입력 2020.10.06 (23:30) 수정 2020.10.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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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수주 가뭄을 겪었던 한국이 연이은 탱커선 발주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집계 결과, 지난달 한국의 선박 수주는 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34만CGT,9척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중국이었습니다.

또 올해 3분기 전체 수주량을 살펴봐도 한국은 45%인 142만 CGT를 수주해, 1위를 기록했으며, 4분기에도 러시아와 모잠비크 등에서 대형 LNG선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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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조선업 수주, 석 달 연속 세계 1위
    • 입력 2020-10-06 23:30:35
    • 수정2020-10-06 23:56:58
    뉴스7(울산)
올해 상반기 수주 가뭄을 겪었던 한국이 연이은 탱커선 발주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집계 결과, 지난달 한국의 선박 수주는 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34만CGT,9척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중국이었습니다.

또 올해 3분기 전체 수주량을 살펴봐도 한국은 45%인 142만 CGT를 수주해, 1위를 기록했으며, 4분기에도 러시아와 모잠비크 등에서 대형 LNG선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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