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EV, 배터리 화재 관련 16일부터 리콜
입력 2020.10.08 (19:39)
수정 2020.10.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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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만든 전기차 코나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현대차가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며 오는 16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결과, 전기차 코나에서 차량 충전이 이뤄진 뒤 배터리셀 내부 합선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배터리셀을 납품하는 LG화학이 지금으로선 배터리셀 불량을 화재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결과, 전기차 코나에서 차량 충전이 이뤄진 뒤 배터리셀 내부 합선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배터리셀을 납품하는 LG화학이 지금으로선 배터리셀 불량을 화재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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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코나EV, 배터리 화재 관련 16일부터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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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8 19:39:13
- 수정2020-10-08 20:16:00

현대차가 만든 전기차 코나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현대차가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며 오는 16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결과, 전기차 코나에서 차량 충전이 이뤄진 뒤 배터리셀 내부 합선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배터리셀을 납품하는 LG화학이 지금으로선 배터리셀 불량을 화재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결과, 전기차 코나에서 차량 충전이 이뤄진 뒤 배터리셀 내부 합선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배터리셀을 납품하는 LG화학이 지금으로선 배터리셀 불량을 화재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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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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