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법원, ‘한글날 도심 집회’ 금지…경찰 “차벽 설치”

법원이 보수성향 단체가 한글날 도심 집회를 허용해달라며 낸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개천절과 같이 광화문 주변에 경찰 차량으로 둘러싸는 차벽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확진 69명…추석 가족 모임 감염 이어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온 가운데 추석 연휴 가족모임을 통한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 10만 명이 찾을 예정인 제주는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병사 휴가, 일반 병사보다 한 달 더 많아”

올해 전역한 연예인 11명의 휴가를 분석한 결과 일반 병사들보다 휴가 일수가 한 달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종 행사에 동원돼 받은 위로 휴가 때문인데,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은행 채용 비리 3년…억울한 탈락자들 현실은?

은행 채용비리가 밝혀진 지 3년이 돼가지만 탈락자들의 억울함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은행들은 공정하게 채용하겠다며 기준까지 발표했지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속 보도] 올겨울 기록적 한파?…온실가스가 변수

이번 겨울은 라니냐에 북극 해역의 얼음까지 크게 줄어들면서 한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실가스 증가로 겨울 날씨의 불확실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연속보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