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공격진, 올림픽 향한 ‘생존 경쟁’ 앞으로!
입력 2020.10.08 (21:56)
수정 2020.10.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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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A대표팀과 올림픽팀 경기는 친선전이지만 올림픽팀 선수들에게는 냉혹한 생존경쟁의 무대입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공격수들의 각오가 비장합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으로 향하는 생존 경쟁의 첫 관문을 앞둔 훈련 열기가 뜨겁습니다.
최전방 경쟁자 오세훈과 조규성은 서로를 칭찬하면서도 자신의 장점과 경쟁력을 은근히 내세웁니다.
[조규성/올림픽 대표팀 : "(올림픽 최종 예선 때보다) 더 잘해진 건 당연한 것 같고, (오)세훈이가 포스트 플레이에서 더 잘한 부분도 있는데, 저도 소속팀(전북)에서 형들에게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오세훈/올림픽대표팀 : "포스트 플레이가 장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더 낫지 않을까... (얼굴은 누가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규성 형이 더 잘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송민규와 엄원상 등 K리그를 호령하는 선수들로 채워진 2선 공격수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A대표팀 선수들과 K리그 성적을 비교해도 올림픽팀 아우들이 뒤질 것이 없습니다.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도 15개인 올림픽팀 송민규입니다.
올림픽을 향한 생존경쟁이라는 동기가 확실한 만큼 올림픽팀 김학범 감독의 자신감도 대단합니다.
[김학범/올림픽 대표팀 감독 : "예전보다 더한 맞불을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경기가 재미있잖아요."]
손흥민과 황희찬 등 해외파는 모두 빠졌지만, 벤투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는 A대표팀 선수들 의욕도 높아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핀집:조완기/그래픽:한종헌
내일 A대표팀과 올림픽팀 경기는 친선전이지만 올림픽팀 선수들에게는 냉혹한 생존경쟁의 무대입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공격수들의 각오가 비장합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으로 향하는 생존 경쟁의 첫 관문을 앞둔 훈련 열기가 뜨겁습니다.
최전방 경쟁자 오세훈과 조규성은 서로를 칭찬하면서도 자신의 장점과 경쟁력을 은근히 내세웁니다.
[조규성/올림픽 대표팀 : "(올림픽 최종 예선 때보다) 더 잘해진 건 당연한 것 같고, (오)세훈이가 포스트 플레이에서 더 잘한 부분도 있는데, 저도 소속팀(전북)에서 형들에게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오세훈/올림픽대표팀 : "포스트 플레이가 장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더 낫지 않을까... (얼굴은 누가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규성 형이 더 잘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송민규와 엄원상 등 K리그를 호령하는 선수들로 채워진 2선 공격수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A대표팀 선수들과 K리그 성적을 비교해도 올림픽팀 아우들이 뒤질 것이 없습니다.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도 15개인 올림픽팀 송민규입니다.
올림픽을 향한 생존경쟁이라는 동기가 확실한 만큼 올림픽팀 김학범 감독의 자신감도 대단합니다.
[김학범/올림픽 대표팀 감독 : "예전보다 더한 맞불을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경기가 재미있잖아요."]
손흥민과 황희찬 등 해외파는 모두 빠졌지만, 벤투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는 A대표팀 선수들 의욕도 높아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핀집:조완기/그래픽:한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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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08 2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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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A대표팀과 올림픽팀 경기는 친선전이지만 올림픽팀 선수들에게는 냉혹한 생존경쟁의 무대입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공격수들의 각오가 비장합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으로 향하는 생존 경쟁의 첫 관문을 앞둔 훈련 열기가 뜨겁습니다.
최전방 경쟁자 오세훈과 조규성은 서로를 칭찬하면서도 자신의 장점과 경쟁력을 은근히 내세웁니다.
[조규성/올림픽 대표팀 : "(올림픽 최종 예선 때보다) 더 잘해진 건 당연한 것 같고, (오)세훈이가 포스트 플레이에서 더 잘한 부분도 있는데, 저도 소속팀(전북)에서 형들에게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오세훈/올림픽대표팀 : "포스트 플레이가 장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더 낫지 않을까... (얼굴은 누가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규성 형이 더 잘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송민규와 엄원상 등 K리그를 호령하는 선수들로 채워진 2선 공격수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A대표팀 선수들과 K리그 성적을 비교해도 올림픽팀 아우들이 뒤질 것이 없습니다.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도 15개인 올림픽팀 송민규입니다.
올림픽을 향한 생존경쟁이라는 동기가 확실한 만큼 올림픽팀 김학범 감독의 자신감도 대단합니다.
[김학범/올림픽 대표팀 감독 : "예전보다 더한 맞불을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경기가 재미있잖아요."]
손흥민과 황희찬 등 해외파는 모두 빠졌지만, 벤투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는 A대표팀 선수들 의욕도 높아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핀집:조완기/그래픽:한종헌
내일 A대표팀과 올림픽팀 경기는 친선전이지만 올림픽팀 선수들에게는 냉혹한 생존경쟁의 무대입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공격수들의 각오가 비장합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으로 향하는 생존 경쟁의 첫 관문을 앞둔 훈련 열기가 뜨겁습니다.
최전방 경쟁자 오세훈과 조규성은 서로를 칭찬하면서도 자신의 장점과 경쟁력을 은근히 내세웁니다.
[조규성/올림픽 대표팀 : "(올림픽 최종 예선 때보다) 더 잘해진 건 당연한 것 같고, (오)세훈이가 포스트 플레이에서 더 잘한 부분도 있는데, 저도 소속팀(전북)에서 형들에게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오세훈/올림픽대표팀 : "포스트 플레이가 장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더 낫지 않을까... (얼굴은 누가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규성 형이 더 잘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송민규와 엄원상 등 K리그를 호령하는 선수들로 채워진 2선 공격수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A대표팀 선수들과 K리그 성적을 비교해도 올림픽팀 아우들이 뒤질 것이 없습니다.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도 15개인 올림픽팀 송민규입니다.
올림픽을 향한 생존경쟁이라는 동기가 확실한 만큼 올림픽팀 김학범 감독의 자신감도 대단합니다.
[김학범/올림픽 대표팀 감독 : "예전보다 더한 맞불을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경기가 재미있잖아요."]
손흥민과 황희찬 등 해외파는 모두 빠졌지만, 벤투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는 A대표팀 선수들 의욕도 높아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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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한빈/영상핀집:조완기/그래픽:한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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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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