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부선 역사 신설 요구 잇따라
입력 2020.10.08 (23:28)
수정 2020.10.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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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건설과 관련해 역사를 신설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성군의회는 북부선 고성 구간이 43.4킬로미터에 이르지만, 간성역 외에 종착역인 제진역이 민간인통제구역에 있어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며, 화진포에 역사를 신설해 달라고 청와대와 국회, 통일부 등에 건의했습니다.
앞서 양양군번영회는 북부선 역사가 2개인 강릉과 고성과 달리 양양은 1개만 계획됐다며, 분단의 상징성이 큰 38선 부근에 가칭 38선역을 설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고성군의회는 북부선 고성 구간이 43.4킬로미터에 이르지만, 간성역 외에 종착역인 제진역이 민간인통제구역에 있어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며, 화진포에 역사를 신설해 달라고 청와대와 국회, 통일부 등에 건의했습니다.
앞서 양양군번영회는 북부선 역사가 2개인 강릉과 고성과 달리 양양은 1개만 계획됐다며, 분단의 상징성이 큰 38선 부근에 가칭 38선역을 설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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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북부선 역사 신설 요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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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8 23:28:03
- 수정2020-10-08 23:58:07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건설과 관련해 역사를 신설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성군의회는 북부선 고성 구간이 43.4킬로미터에 이르지만, 간성역 외에 종착역인 제진역이 민간인통제구역에 있어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며, 화진포에 역사를 신설해 달라고 청와대와 국회, 통일부 등에 건의했습니다.
앞서 양양군번영회는 북부선 역사가 2개인 강릉과 고성과 달리 양양은 1개만 계획됐다며, 분단의 상징성이 큰 38선 부근에 가칭 38선역을 설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고성군의회는 북부선 고성 구간이 43.4킬로미터에 이르지만, 간성역 외에 종착역인 제진역이 민간인통제구역에 있어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며, 화진포에 역사를 신설해 달라고 청와대와 국회, 통일부 등에 건의했습니다.
앞서 양양군번영회는 북부선 역사가 2개인 강릉과 고성과 달리 양양은 1개만 계획됐다며, 분단의 상징성이 큰 38선 부근에 가칭 38선역을 설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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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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