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늘 당 대표 선출…김종철·배진교 후보 결선투표 결과 발표

입력 2020.10.09 (01:00) 수정 2020.10.0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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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새 당 대표가 오늘(9일) 선출됩니다.

정의당은 오늘 오후 6시 중앙당 회의실에서 선거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의당 김종철, 배진교 후보는 지난달 말 치러진 당 대표 선거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의당은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닷새간 결선투표를 실시 중입니다.

지난달 27일 당 대표 선거 개표 이후 1위를 차지했던 김종철 후보는 4위를 기록한 김종민 후보와, 2위를 차지한 배진교 후보는 3위의 박창진 후보와 각각 단일화를 이뤘습니다.

김종철 후보는 "진보정당다운 과감한 대안이 있는 정의당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배진교 후보는 "진보적 다원주의를 내세운 가치 중심의 대중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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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9 01:00:58
    • 수정2020-10-09 02:44:16
    정치
정의당의 새 당 대표가 오늘(9일) 선출됩니다.

정의당은 오늘 오후 6시 중앙당 회의실에서 선거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의당 김종철, 배진교 후보는 지난달 말 치러진 당 대표 선거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의당은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닷새간 결선투표를 실시 중입니다.

지난달 27일 당 대표 선거 개표 이후 1위를 차지했던 김종철 후보는 4위를 기록한 김종민 후보와, 2위를 차지한 배진교 후보는 3위의 박창진 후보와 각각 단일화를 이뤘습니다.

김종철 후보는 "진보정당다운 과감한 대안이 있는 정의당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배진교 후보는 "진보적 다원주의를 내세운 가치 중심의 대중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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