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서울 17명·경기 9명 등

입력 2020.10.09 (09:33) 수정 2020.10.09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발생해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시)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명이 확인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24,4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0시 기준 114명으로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가, 어제(8일) 69명에 이어 오늘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7명, 경기 9명, 부산과 대전이 각 5명, 충북과 전남이 각 1명씩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검역 단계에서 6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2명, 내국인 4명입니다.

집중 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94명으로 어제보다 3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1명 확인돼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28명, 치명률은 1.75%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서울 17명·경기 9명 등
    • 입력 2020-10-09 09:33:34
    • 수정2020-10-09 10:29:29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발생해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시)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명이 확인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24,4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0시 기준 114명으로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가, 어제(8일) 69명에 이어 오늘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7명, 경기 9명, 부산과 대전이 각 5명, 충북과 전남이 각 1명씩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검역 단계에서 6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2명, 내국인 4명입니다.

집중 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94명으로 어제보다 3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1명 확인돼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28명, 치명률은 1.75%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