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한글날 집회도 엄정대응
입력 2020.10.09 (09:41)
수정 2020.10.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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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19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4명 새로 확인이 됐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방금 들어온 확진 현황부터 알아볼까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조금 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중 국내 발생은 38명이고, 해외 유입은 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7명, 경기가 9명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위중 중증 환자 수는 총 94명이고요.
사망자는 어제 하루 1명 추가로 확인돼 총 4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5%입니다.
[앵커]
네, 오늘이 한글날인데, 정부가 오늘 집회 역시 지난번 개천절처럼 엄정대응을 예고했죠?
[기자]
네, 정부는 불법집회 주최자와 참여자를 고발하는 것은 물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도 청구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중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있을 때,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개천절과 유사하게 인파가 몰리는 변수를 막기 위해 경찰은 광화문광장 일대 경찰버스 차벽과 철제 펜스 등을 설치합니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광화문 인근 역사 4곳에서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방금 들어온 코로나19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4명 새로 확인이 됐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방금 들어온 확진 현황부터 알아볼까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조금 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중 국내 발생은 38명이고, 해외 유입은 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7명, 경기가 9명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위중 중증 환자 수는 총 94명이고요.
사망자는 어제 하루 1명 추가로 확인돼 총 4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5%입니다.
[앵커]
네, 오늘이 한글날인데, 정부가 오늘 집회 역시 지난번 개천절처럼 엄정대응을 예고했죠?
[기자]
네, 정부는 불법집회 주최자와 참여자를 고발하는 것은 물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도 청구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중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있을 때,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개천절과 유사하게 인파가 몰리는 변수를 막기 위해 경찰은 광화문광장 일대 경찰버스 차벽과 철제 펜스 등을 설치합니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광화문 인근 역사 4곳에서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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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코로나19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4명 새로 확인이 됐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방금 들어온 확진 현황부터 알아볼까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조금 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중 국내 발생은 38명이고, 해외 유입은 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7명, 경기가 9명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위중 중증 환자 수는 총 94명이고요.
사망자는 어제 하루 1명 추가로 확인돼 총 4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5%입니다.
[앵커]
네, 오늘이 한글날인데, 정부가 오늘 집회 역시 지난번 개천절처럼 엄정대응을 예고했죠?
[기자]
네, 정부는 불법집회 주최자와 참여자를 고발하는 것은 물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도 청구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중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있을 때,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개천절과 유사하게 인파가 몰리는 변수를 막기 위해 경찰은 광화문광장 일대 경찰버스 차벽과 철제 펜스 등을 설치합니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광화문 인근 역사 4곳에서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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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코로나19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4명 새로 확인이 됐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방금 들어온 확진 현황부터 알아볼까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조금 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중 국내 발생은 38명이고, 해외 유입은 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7명, 경기가 9명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위중 중증 환자 수는 총 94명이고요.
사망자는 어제 하루 1명 추가로 확인돼 총 4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5%입니다.
[앵커]
네, 오늘이 한글날인데, 정부가 오늘 집회 역시 지난번 개천절처럼 엄정대응을 예고했죠?
[기자]
네, 정부는 불법집회 주최자와 참여자를 고발하는 것은 물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도 청구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중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있을 때,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개천절과 유사하게 인파가 몰리는 변수를 막기 위해 경찰은 광화문광장 일대 경찰버스 차벽과 철제 펜스 등을 설치합니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광화문 인근 역사 4곳에서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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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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