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동해안·남해안 강풍과 너울성 물결 주의

입력 2020.10.09 (09:55) 수정 2020.10.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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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성 파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로 동풍, 순우리말로 '샛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경상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해안가에는 초속 10에서 16미터까지 세찬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동해와 남해상에는 풍랑경보와 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특히 모레까지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너울은 멀리서 보면 물결이 잔잔해 보이지만 해안에 다다르면 에너지가 폭발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낮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영서지역에는 서리가 내린 곳이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광주 24, 대구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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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한글날, 동해안·남해안 강풍과 너울성 물결 주의
    • 입력 2020-10-09 09:55:30
    • 수정2020-10-09 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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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성 파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로 동풍, 순우리말로 '샛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경상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해안가에는 초속 10에서 16미터까지 세찬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동해와 남해상에는 풍랑경보와 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특히 모레까지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너울은 멀리서 보면 물결이 잔잔해 보이지만 해안에 다다르면 에너지가 폭발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낮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영서지역에는 서리가 내린 곳이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광주 24, 대구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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