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해상 침몰 선박 7척에 기름 509톤 남아

입력 2020.10.09 (09:57) 수정 2020.10.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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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해상에 침몰한 선박 7척에 509톤의 기름이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낸 국감 자료를 보면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고위험 침몰 선박 68척 안에 연료 등으로 남아 있는 기름은 3천990t으로 부산 인근 해상이 960t, 목포 530t이며 마산 해상은 509t입니다.

이들 선박은 평균 침몰 기간이 21년으로 바닷물에 연료 탱크가 부식돼 기름이 유출될 경우 연안에 큰 피해를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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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 해상 침몰 선박 7척에 기름 509톤 남아
    • 입력 2020-10-09 09:57:54
    • 수정2020-10-09 11:03:50
    930뉴스(창원)
마산 해상에 침몰한 선박 7척에 509톤의 기름이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낸 국감 자료를 보면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고위험 침몰 선박 68척 안에 연료 등으로 남아 있는 기름은 3천990t으로 부산 인근 해상이 960t, 목포 530t이며 마산 해상은 509t입니다.

이들 선박은 평균 침몰 기간이 21년으로 바닷물에 연료 탱크가 부식돼 기름이 유출될 경우 연안에 큰 피해를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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