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11일까지 방역수칙 경각심 더 가져달라” - 10월 9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10.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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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요일(11일)까지는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9일) 오후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추석 연휴로 인한 확진자 증가세가 없지만 아직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면서 “이전 대규모 도심 집회 이후 지역사회로 집단 감염이 확산했던 것을 고려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종교활동의 비대면 진행과 각종 모임을 자제할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방대본은 또 가을철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나 설치류를 통해 매개되는 감염병의 위험도 증가한다면서 이에 대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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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9 14: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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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요일(11일)까지는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9일) 오후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추석 연휴로 인한 확진자 증가세가 없지만 아직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면서 “이전 대규모 도심 집회 이후 지역사회로 집단 감염이 확산했던 것을 고려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종교활동의 비대면 진행과 각종 모임을 자제할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방대본은 또 가을철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나 설치류를 통해 매개되는 감염병의 위험도 증가한다면서 이에 대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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