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5천만 원 전달’ 법정 진술 김봉현 고소”

입력 2020.10.09 (19:45) 수정 2020.10.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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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을 한 것과 관련해 강 전 수석이 허위라고 반박하며 검찰에 고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강 전 수석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어제 진술은 너무 터무니없는 사기, 날조"라며 "김봉현을 위증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또 김 전 회장이 돈 전달자로 지목한 이 모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도 함께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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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5천만 원 전달’ 법정 진술 김봉현 고소”
    • 입력 2020-10-09 19:45:22
    • 수정2020-10-09 1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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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을 한 것과 관련해 강 전 수석이 허위라고 반박하며 검찰에 고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강 전 수석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어제 진술은 너무 터무니없는 사기, 날조"라며 "김봉현을 위증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또 김 전 회장이 돈 전달자로 지목한 이 모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도 함께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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