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첫 발탁’ 송민규, 메시 빙의 골…김학범호, 벤투호와 무승부

입력 2020.10.09 (22:11) 수정 2020.10.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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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에 첫 발탁된 ‘K리그의 신성’ 송민규가 A 대표팀을 상대로 그림 같은 데뷔 골을 넣었습니다. 송민규의 활약 속에 올림픽 대표팀은 A 대표팀과의 ‘형제 대결’에서 2대2로 비겼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늘(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비겼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후반전 연속 골을 넣으며 승리를 앞뒀지만, 경기 막판 이정협에게 동점 골을 내줘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올 시즌 K리그 1에서 10골 5도움으로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꼽히는 송민규는 메시를 연상시키는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슛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연령별 대표팀에 첫 발탁된 뒤, 데뷔전에서 그림 같은 첫 골을 넣었습니다.

선제골은 A대표팀이 기록했습니다. 전반 14분, A대표팀의 이주용이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후반전 송민규의 동점 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송민규는 후반 4분,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왼발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8분 뒤엔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12분, 정승원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조현우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이후 혼전 상황에서 권경원의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A 대표팀을 밀어붙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44분, A 대표팀의 공격수 이정협이 김인성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결국, 올림픽 대표팀과 A 대표팀의 ‘형제 대결’은 2대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양 팀은 사흘 뒤 다시 맞대결을 펼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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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에 첫 발탁된 ‘K리그의 신성’ 송민규가 A 대표팀을 상대로 그림 같은 데뷔 골을 넣었습니다. 송민규의 활약 속에 올림픽 대표팀은 A 대표팀과의 ‘형제 대결’에서 2대2로 비겼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늘(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비겼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후반전 연속 골을 넣으며 승리를 앞뒀지만, 경기 막판 이정협에게 동점 골을 내줘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올 시즌 K리그 1에서 10골 5도움으로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꼽히는 송민규는 메시를 연상시키는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슛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연령별 대표팀에 첫 발탁된 뒤, 데뷔전에서 그림 같은 첫 골을 넣었습니다.

선제골은 A대표팀이 기록했습니다. 전반 14분, A대표팀의 이주용이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후반전 송민규의 동점 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송민규는 후반 4분,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왼발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8분 뒤엔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12분, 정승원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조현우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이후 혼전 상황에서 권경원의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A 대표팀을 밀어붙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44분, A 대표팀의 공격수 이정협이 김인성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결국, 올림픽 대표팀과 A 대표팀의 ‘형제 대결’은 2대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양 팀은 사흘 뒤 다시 맞대결을 펼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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