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전남 농공단지는 ‘순항 중’
입력 2020.10.09 (22:18)
수정 2020.10.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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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 경제도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농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전남 지역의 농공단지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분양률 100%를 달성한 전남 영암의 한 농공단지입니다.
7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 중이고 9개 기업은 공장을 짓고 있거나 연내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조성된 지 3년도 안된 신생공단이지만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입주업체의 매출이 늘었습니다.
[김영후/입주업체 대표 : "오히려 지금을 기회로 삼아서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있어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전남의 농공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8곳, 천 3백여 개 중소기업에서 근로자 2만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생산액만 5조원, 올해는 이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부진한데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값싼 분양가에 각종 지원사업 등 혜택이 많아 알짜배기 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같은 단지에 비슷한 업종끼리 모여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활용한 기업들은 매출과 고용 모두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하/영암군 투자경제과 :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판로개척과 국내 내수 생산은 물론 수출도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못했던 농공단지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 경제도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농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전남 지역의 농공단지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분양률 100%를 달성한 전남 영암의 한 농공단지입니다.
7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 중이고 9개 기업은 공장을 짓고 있거나 연내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조성된 지 3년도 안된 신생공단이지만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입주업체의 매출이 늘었습니다.
[김영후/입주업체 대표 : "오히려 지금을 기회로 삼아서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있어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전남의 농공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8곳, 천 3백여 개 중소기업에서 근로자 2만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생산액만 5조원, 올해는 이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부진한데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값싼 분양가에 각종 지원사업 등 혜택이 많아 알짜배기 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같은 단지에 비슷한 업종끼리 모여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활용한 기업들은 매출과 고용 모두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하/영암군 투자경제과 :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판로개척과 국내 내수 생산은 물론 수출도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못했던 농공단지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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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09 22:32:38
[앵커]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 경제도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농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전남 지역의 농공단지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분양률 100%를 달성한 전남 영암의 한 농공단지입니다.
7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 중이고 9개 기업은 공장을 짓고 있거나 연내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조성된 지 3년도 안된 신생공단이지만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입주업체의 매출이 늘었습니다.
[김영후/입주업체 대표 : "오히려 지금을 기회로 삼아서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있어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전남의 농공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8곳, 천 3백여 개 중소기업에서 근로자 2만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생산액만 5조원, 올해는 이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부진한데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값싼 분양가에 각종 지원사업 등 혜택이 많아 알짜배기 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같은 단지에 비슷한 업종끼리 모여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활용한 기업들은 매출과 고용 모두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하/영암군 투자경제과 :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판로개척과 국내 내수 생산은 물론 수출도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못했던 농공단지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 경제도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농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전남 지역의 농공단지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분양률 100%를 달성한 전남 영암의 한 농공단지입니다.
7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 중이고 9개 기업은 공장을 짓고 있거나 연내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조성된 지 3년도 안된 신생공단이지만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입주업체의 매출이 늘었습니다.
[김영후/입주업체 대표 : "오히려 지금을 기회로 삼아서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있어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전남의 농공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8곳, 천 3백여 개 중소기업에서 근로자 2만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생산액만 5조원, 올해는 이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부진한데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값싼 분양가에 각종 지원사업 등 혜택이 많아 알짜배기 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같은 단지에 비슷한 업종끼리 모여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활용한 기업들은 매출과 고용 모두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하/영암군 투자경제과 :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판로개척과 국내 내수 생산은 물론 수출도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못했던 농공단지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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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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