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계층 제공 ‘행복주택’ 광주 공실률 9.2%

입력 2020.10.09 (22:24) 수정 2020.10.09 (22: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H가 신혼부부와 청년,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행복주택의 광주지역 공실률이 9%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의원실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행복주택 공실률은 9.2%, 전남은 0.78%로 집계됐습니다.

조오섭 의원은 행복임대주택이 '싼 게 비지떡'이라는 낙인 효과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생활 기반 인프라가 확충된 도심권에 공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거 취약계층 제공 ‘행복주택’ 광주 공실률 9.2%
    • 입력 2020-10-09 22:24:37
    • 수정2020-10-09 22:36:32
    뉴스9(광주)
LH가 신혼부부와 청년,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행복주택의 광주지역 공실률이 9%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의원실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행복주택 공실률은 9.2%, 전남은 0.78%로 집계됐습니다.

조오섭 의원은 행복임대주택이 '싼 게 비지떡'이라는 낙인 효과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생활 기반 인프라가 확충된 도심권에 공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