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해안·영동 강풍·너울성 파도 주의…큰 일교차

입력 2020.10.09 (22:26) 수정 2020.10.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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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쪽 지역은 흐린 날이 이어졌습니다.

위성 영상에서 소용돌이 형태의 태풍을 볼 수 있는데요.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에 건조한 공기가 벽처럼 버티고 있어,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그대로 일본 남쪽 해상을 따라 이동하겠습니다.

다만, 강한 동풍이 불어들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영남 해안과 강원 영동에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모레까지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 중부를 제외한 전 해상의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와 강원 영동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륙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광주 25도 등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점차 낮아지며 다음 주 중반, 서울 최고 기온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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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9 22:26:49
    • 수정2020-10-09 2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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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쪽 지역은 흐린 날이 이어졌습니다.

위성 영상에서 소용돌이 형태의 태풍을 볼 수 있는데요.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에 건조한 공기가 벽처럼 버티고 있어,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그대로 일본 남쪽 해상을 따라 이동하겠습니다.

다만, 강한 동풍이 불어들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영남 해안과 강원 영동에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모레까지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 중부를 제외한 전 해상의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와 강원 영동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륙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광주 25도 등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점차 낮아지며 다음 주 중반, 서울 최고 기온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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