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청주 KB스타즈’, 2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입력 2020.10.09 (22:29)
수정 2020.10.0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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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WKBL 여자 프로농구가 내일(10일)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데요.
청주를 연고로 하는 KB스타즈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막바지 담금질에 열중입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돌연 리그가 중단돼 2연패를 놓쳤던 여자농구 KB 스타즈입니다.
정상 탈환을 선언한 KB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손발을 맞추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안덕수/KB스타즈 감독 : "건강하게 행복한 농구하면서 저희가 생각하는 우승을 하기 위해, 최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선수 출전이 막힌 점도 KB에는 유리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국가대표 주전 센터 박지수 선수가 버티고 있어 단번에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센터 : "좋게 봐주시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 맞는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지요."]
하지만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여자농구특별시'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열성적인 성원을 보내온 청주의 농구팬들에게는 더욱 아쉬운 대목입니다.
[강아정/KB스타즈 주장 : "(경기장에) 못 오시기는 하지만 요즘 집에서 랜선 응원도 유행이잖아요. 그렇게 많이 응원해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힘을 받을 것 같습니다."]
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 KB스타즈는 내일, 청주 첫 홈 개막전과 함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WKBL 여자 프로농구가 내일(10일)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데요.
청주를 연고로 하는 KB스타즈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막바지 담금질에 열중입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돌연 리그가 중단돼 2연패를 놓쳤던 여자농구 KB 스타즈입니다.
정상 탈환을 선언한 KB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손발을 맞추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안덕수/KB스타즈 감독 : "건강하게 행복한 농구하면서 저희가 생각하는 우승을 하기 위해, 최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선수 출전이 막힌 점도 KB에는 유리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국가대표 주전 센터 박지수 선수가 버티고 있어 단번에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센터 : "좋게 봐주시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 맞는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지요."]
하지만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여자농구특별시'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열성적인 성원을 보내온 청주의 농구팬들에게는 더욱 아쉬운 대목입니다.
[강아정/KB스타즈 주장 : "(경기장에) 못 오시기는 하지만 요즘 집에서 랜선 응원도 유행이잖아요. 그렇게 많이 응원해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힘을 받을 것 같습니다."]
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 KB스타즈는 내일, 청주 첫 홈 개막전과 함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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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청주 KB스타즈’, 2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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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자 프로농구가 내일(10일)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데요.
청주를 연고로 하는 KB스타즈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막바지 담금질에 열중입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돌연 리그가 중단돼 2연패를 놓쳤던 여자농구 KB 스타즈입니다.
정상 탈환을 선언한 KB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손발을 맞추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안덕수/KB스타즈 감독 : "건강하게 행복한 농구하면서 저희가 생각하는 우승을 하기 위해, 최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선수 출전이 막힌 점도 KB에는 유리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국가대표 주전 센터 박지수 선수가 버티고 있어 단번에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센터 : "좋게 봐주시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 맞는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지요."]
하지만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여자농구특별시'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열성적인 성원을 보내온 청주의 농구팬들에게는 더욱 아쉬운 대목입니다.
[강아정/KB스타즈 주장 : "(경기장에) 못 오시기는 하지만 요즘 집에서 랜선 응원도 유행이잖아요. 그렇게 많이 응원해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힘을 받을 것 같습니다."]
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 KB스타즈는 내일, 청주 첫 홈 개막전과 함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WKBL 여자 프로농구가 내일(10일)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데요.
청주를 연고로 하는 KB스타즈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막바지 담금질에 열중입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돌연 리그가 중단돼 2연패를 놓쳤던 여자농구 KB 스타즈입니다.
정상 탈환을 선언한 KB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손발을 맞추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안덕수/KB스타즈 감독 : "건강하게 행복한 농구하면서 저희가 생각하는 우승을 하기 위해, 최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선수 출전이 막힌 점도 KB에는 유리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국가대표 주전 센터 박지수 선수가 버티고 있어 단번에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센터 : "좋게 봐주시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 맞는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지요."]
하지만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여자농구특별시'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열성적인 성원을 보내온 청주의 농구팬들에게는 더욱 아쉬운 대목입니다.
[강아정/KB스타즈 주장 : "(경기장에) 못 오시기는 하지만 요즘 집에서 랜선 응원도 유행이잖아요. 그렇게 많이 응원해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힘을 받을 것 같습니다."]
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 KB스타즈는 내일, 청주 첫 홈 개막전과 함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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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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