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범죄 해마다 30건…비상벨 설치 14% 불과”

입력 2020.10.09 (23:57) 수정 2020.10.1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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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공중화장실 범죄가 해마다 30건 가량 발생하고 있으나 비상벨 설치는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공중화장실 범죄는 모두 147건으로 연평균 30건 가량입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율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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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화장실 범죄 해마다 30건…비상벨 설치 14% 불과”
    • 입력 2020-10-09 23:57:43
    • 수정2020-10-10 01:50:41
    뉴스9(울산)
울산지역에서 공중화장실 범죄가 해마다 30건 가량 발생하고 있으나 비상벨 설치는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공중화장실 범죄는 모두 147건으로 연평균 30건 가량입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율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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