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불법폐기물 4만여 톤 추가 발생

입력 2020.10.10 (21:32) 수정 2020.10.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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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불법 폐기물 전수조사를 벌여 근절 대책을 마련한 뒤로도, 충북에서는 4만 2천 톤 넘는 불법 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2월부터 지난 8월까지 1년 반 동안 충북에서는 불법 폐기물 4만 2천 5백여 톤이 발생했고, 아직 3천 톤 가까이는 처리되지 않고 방치된 상탭니다.

폐기물량은 시·군별로 음성 만 5천여 톤, 진천 만여 톤, 충주 6천, 제천 5천, 청주 4천여 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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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불법폐기물 4만여 톤 추가 발생
    • 입력 2020-10-10 21:32:57
    • 수정2020-10-10 21:45:50
    뉴스9(청주)
정부가 불법 폐기물 전수조사를 벌여 근절 대책을 마련한 뒤로도, 충북에서는 4만 2천 톤 넘는 불법 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2월부터 지난 8월까지 1년 반 동안 충북에서는 불법 폐기물 4만 2천 5백여 톤이 발생했고, 아직 3천 톤 가까이는 처리되지 않고 방치된 상탭니다.

폐기물량은 시·군별로 음성 만 5천여 톤, 진천 만여 톤, 충주 6천, 제천 5천, 청주 4천여 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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