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틀째…관광객 6만 8천 명 찾아

한글날 연휴 둘째 날이자 주말인 오늘 제주 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22도에서 24도 안팎의 낮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만 5천여 명으로 연휴 첫날 4만 3천 명까지 더하면 약 7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에서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에 중산간 이상의 산지와 동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