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등교수업 확대 방안 오늘 오후 5시 발표

입력 2020.10.11 (00:00) 수정 2020.10.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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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오늘(11일) 교육부가 등교 수업 확대 등을 포함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합니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이후에 적용할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의 학사 운영 방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후 발표됩니다.

교육부는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에 따른 교내 밀집도를 지키면서,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오후반 운영이나 학년별 시차 등교제, 분반 등의 방식으로 학생들의 등교수업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들이 당장 내일부터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을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을 시행하되 준비가 갖춰진 지역이나 학교는 이번주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인 오늘까지 전국 유·초·중의 등교 인원은 전교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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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등교수업 확대 방안 오늘 오후 5시 발표
    • 입력 2020-10-11 00:00:57
    • 수정2020-10-11 00:03:46
    사회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오늘(11일) 교육부가 등교 수업 확대 등을 포함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합니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이후에 적용할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의 학사 운영 방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후 발표됩니다.

교육부는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에 따른 교내 밀집도를 지키면서,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오후반 운영이나 학년별 시차 등교제, 분반 등의 방식으로 학생들의 등교수업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들이 당장 내일부터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을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을 시행하되 준비가 갖춰진 지역이나 학교는 이번주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인 오늘까지 전국 유·초·중의 등교 인원은 전교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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