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내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16시 30분 브리핑

입력 2020.10.11 (17:09) 수정 2020.10.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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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늘까지의 2단계에서, 내일부터는 1단계로 하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장관은 그러나,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을 계속의무화하고, 수도권에선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함에 따라, 내일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의 운영이 방역 대책을 계속 준수하는 가운데 재개됩니다. 스포츠 경기 관람과 종교 시설 대면 예배 등이 전체 좌석의 30% 이내에서 가능합니다.

정부는 그러나 방문판매시설의 직접홍보관에 대한 집합 금지를 유지하고, 음식점 예식장 등 16종 다중이용시설의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계속합니다.

전국적으로 실내, 실외 모임 금지 조치가 원칙적으로 해제되나, 수도권에 대해서는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정부는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오늘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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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1 17:09:25
    • 수정2020-10-11 1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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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늘까지의 2단계에서, 내일부터는 1단계로 하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장관은 그러나,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을 계속의무화하고, 수도권에선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함에 따라, 내일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의 운영이 방역 대책을 계속 준수하는 가운데 재개됩니다. 스포츠 경기 관람과 종교 시설 대면 예배 등이 전체 좌석의 30% 이내에서 가능합니다.

정부는 그러나 방문판매시설의 직접홍보관에 대한 집합 금지를 유지하고, 음식점 예식장 등 16종 다중이용시설의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계속합니다.

전국적으로 실내, 실외 모임 금지 조치가 원칙적으로 해제되나, 수도권에 대해서는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정부는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오늘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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