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교육부] “등교 인원 제한 3분의 2로 완화”-11일 17시 브리핑

입력 2020.10.11 (17:20) 수정 2020.10.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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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2로 완화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등교 인원 제한은 현재 유·초·중 3분의 1(고교는 3분의 2)에서 유·초·중·고교 모두 3분의 2로 완화됩니다.

교육부는 학력 격차 우려 등으로 등교 확대 요구가 컸던 점을 고려해 지역, 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대학교·과밀학급이나 수도권 지역 학교에만 등교 인원 제한 3분의 2를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과대학교·과밀학급이 아닌 경우 전교생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 중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수도권 지역 300인 이상 대형 학원도 12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교육부의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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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1 17:20:20
    • 수정2020-10-11 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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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2로 완화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등교 인원 제한은 현재 유·초·중 3분의 1(고교는 3분의 2)에서 유·초·중·고교 모두 3분의 2로 완화됩니다.

교육부는 학력 격차 우려 등으로 등교 확대 요구가 컸던 점을 고려해 지역, 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대학교·과밀학급이나 수도권 지역 학교에만 등교 인원 제한 3분의 2를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과대학교·과밀학급이 아닌 경우 전교생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 중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수도권 지역 300인 이상 대형 학원도 12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교육부의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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