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한국·일본 등과 여행 재개 협의 중”
입력 2020.10.11 (22:38)
수정 2020.10.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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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 따라 한국 등과 여행 재개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1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일부 태평양 국가들의 관계자들과 여행 재개 문제를 협의했으며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이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여행 재개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보건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 나라가 있다며 호주와 이들 국가는 같은 수준의 방역 성공을 거둔 몇 안 되는 국가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둔화시키려고 지난 3월 국경을 폐쇄했으나 현재 대략 30년 만에 온 불황에서 탈출하려고 관광업을 소생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수는 모두 898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1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일부 태평양 국가들의 관계자들과 여행 재개 문제를 협의했으며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이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여행 재개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보건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 나라가 있다며 호주와 이들 국가는 같은 수준의 방역 성공을 거둔 몇 안 되는 국가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둔화시키려고 지난 3월 국경을 폐쇄했으나 현재 대략 30년 만에 온 불황에서 탈출하려고 관광업을 소생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수는 모두 898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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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2 01:02:27

호주가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 따라 한국 등과 여행 재개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1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일부 태평양 국가들의 관계자들과 여행 재개 문제를 협의했으며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이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여행 재개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보건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 나라가 있다며 호주와 이들 국가는 같은 수준의 방역 성공을 거둔 몇 안 되는 국가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둔화시키려고 지난 3월 국경을 폐쇄했으나 현재 대략 30년 만에 온 불황에서 탈출하려고 관광업을 소생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수는 모두 898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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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1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일부 태평양 국가들의 관계자들과 여행 재개 문제를 협의했으며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이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여행 재개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보건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 나라가 있다며 호주와 이들 국가는 같은 수준의 방역 성공을 거둔 몇 안 되는 국가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둔화시키려고 지난 3월 국경을 폐쇄했으나 현재 대략 30년 만에 온 불황에서 탈출하려고 관광업을 소생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수는 모두 898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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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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