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무료 접종 재개…“관리는 더 철저하게”
입력 2020.10.13 (19:21)
수정 2020.10.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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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무료 독감 백신이 지난달 발견되면서, 독감 무료 접종이 중단됐었죠.
오늘(1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재개된 데 이어, 다음 주에는 고령층 예방 접종도 이어집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감 백신 접종 기관 앞에 기나긴 줄이 이어집니다.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 접종을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무료 접종도 다시 시작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보건당국은 만 13살에서 18살 사이의 청소년부터 무료접종을 재개했습니다.
[A군/청소년 :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서 그래도 이제는 안정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난달 21일 백신 유통 과정에서 일부가 상온 노출이 의심돼 무료 접종이 중단됐었지만,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B씨/중학생 학부모 : "주위 사람들 말 들었을 때 코로나까지 겹쳤다고. 맞아야겠다는 사람도 있고, 학생들도 다 맞혀야 한다고 그러고."]
오는 19일부터는 만 70살 이상, 26일부터는 만 62살에서 69살까지의 고령층에 대한 무료 접종도 시작됩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무료 접종 백신을 안심하고 맞을 수 있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접종 전에 주사액을 육안으로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대상자분에게 접종을 해드리는데요."]
올해 독감 백신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인 전북도민은 70여만 명, 무료 예방 접종은 전북 14개 시군, 9백여 개 의료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무료 독감 백신이 지난달 발견되면서, 독감 무료 접종이 중단됐었죠.
오늘(1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재개된 데 이어, 다음 주에는 고령층 예방 접종도 이어집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감 백신 접종 기관 앞에 기나긴 줄이 이어집니다.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 접종을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무료 접종도 다시 시작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보건당국은 만 13살에서 18살 사이의 청소년부터 무료접종을 재개했습니다.
[A군/청소년 :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서 그래도 이제는 안정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난달 21일 백신 유통 과정에서 일부가 상온 노출이 의심돼 무료 접종이 중단됐었지만,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B씨/중학생 학부모 : "주위 사람들 말 들었을 때 코로나까지 겹쳤다고. 맞아야겠다는 사람도 있고, 학생들도 다 맞혀야 한다고 그러고."]
오는 19일부터는 만 70살 이상, 26일부터는 만 62살에서 69살까지의 고령층에 대한 무료 접종도 시작됩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무료 접종 백신을 안심하고 맞을 수 있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접종 전에 주사액을 육안으로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대상자분에게 접종을 해드리는데요."]
올해 독감 백신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인 전북도민은 70여만 명, 무료 예방 접종은 전북 14개 시군, 9백여 개 의료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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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3 19:47:19
[앵커]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무료 독감 백신이 지난달 발견되면서, 독감 무료 접종이 중단됐었죠.
오늘(1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재개된 데 이어, 다음 주에는 고령층 예방 접종도 이어집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감 백신 접종 기관 앞에 기나긴 줄이 이어집니다.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 접종을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무료 접종도 다시 시작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보건당국은 만 13살에서 18살 사이의 청소년부터 무료접종을 재개했습니다.
[A군/청소년 :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서 그래도 이제는 안정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난달 21일 백신 유통 과정에서 일부가 상온 노출이 의심돼 무료 접종이 중단됐었지만,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B씨/중학생 학부모 : "주위 사람들 말 들었을 때 코로나까지 겹쳤다고. 맞아야겠다는 사람도 있고, 학생들도 다 맞혀야 한다고 그러고."]
오는 19일부터는 만 70살 이상, 26일부터는 만 62살에서 69살까지의 고령층에 대한 무료 접종도 시작됩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무료 접종 백신을 안심하고 맞을 수 있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접종 전에 주사액을 육안으로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대상자분에게 접종을 해드리는데요."]
올해 독감 백신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인 전북도민은 70여만 명, 무료 예방 접종은 전북 14개 시군, 9백여 개 의료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무료 독감 백신이 지난달 발견되면서, 독감 무료 접종이 중단됐었죠.
오늘(1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재개된 데 이어, 다음 주에는 고령층 예방 접종도 이어집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감 백신 접종 기관 앞에 기나긴 줄이 이어집니다.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 접종을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무료 접종도 다시 시작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보건당국은 만 13살에서 18살 사이의 청소년부터 무료접종을 재개했습니다.
[A군/청소년 :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서 그래도 이제는 안정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난달 21일 백신 유통 과정에서 일부가 상온 노출이 의심돼 무료 접종이 중단됐었지만,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B씨/중학생 학부모 : "주위 사람들 말 들었을 때 코로나까지 겹쳤다고. 맞아야겠다는 사람도 있고, 학생들도 다 맞혀야 한다고 그러고."]
오는 19일부터는 만 70살 이상, 26일부터는 만 62살에서 69살까지의 고령층에 대한 무료 접종도 시작됩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무료 접종 백신을 안심하고 맞을 수 있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접종 전에 주사액을 육안으로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대상자분에게 접종을 해드리는데요."]
올해 독감 백신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인 전북도민은 70여만 명, 무료 예방 접종은 전북 14개 시군, 9백여 개 의료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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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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